대만의 1인 GDP가 한국을 추월하기 직전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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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슈 기타

대만의 1인 GDP가 한국을 추월하기 직전인 이유는?

by General&Rose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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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만은 지난해 6.2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는 대만 주계총처가 발표하였으며 그에 따라 대만의 GDP는 전년 대비 6.28% 증가하며 11년 만에 엄청난 성장률을 보였다. 

 

2021년 수출은 전년에 비해 29% 이상 급증하는 사상 초유의 호재를 달성하며 이제 한국의 1인 GDP를 빠르게 쫓아오고 있는 것이다.

 

CEIC에서 밝힌 대만의 실질 GDP 성장률

CEIC에서 밝힌 대만의 실질 GDP는 대만이 말하는 GDP 성장률과 차이가 있지만 여전히 엄청나게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1인 GDP의 경우 사실상 2020년 이후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이지만 대만의 성장세가 워낙 강한 탓에 추월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많이 하고 있다.

타이완, 한국 1인 GDP 비교

하지만 대한민국의 평균 월급은 320만 원 수준이지만 대만의 평균 월급은 약 213만 원 수준으로 비슷한 GDP에 비하면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로는 지리적으로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는 중국과 가깝다는 점, 완제품 생산 기술력이 한국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대만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갈등에서 상당히 큰 이득을 본 국가이며 중국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대만으로 옮겨왔으며 대만 정부는 기업들에게 우호적인 정책을 잘 펼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TSMC는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기 때문에 우리는 대만 경제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GDP의 상하를 떠나, 국가적인 자존심을 버리고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더욱 커질 대만 시장에 따른 투자와 집중이 필요한 때인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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