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가 알려주는 증상 후기 격리 1일 차

 

마스크 쓰고 있는 모나리자

 

첫 번째. 열감이 느껴진다 (열 난다)

 

얼굴에 열이 느껴지고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기분이 들었음

 

두 번째. 목이 칼칼하게 아프다

 

가장 흔한 증상이라고 하는 목 아픔 증상. 일반적인 목 아픔이 아닌 목 중앙에 거친 스티커를 붙여놓고 숨을 쉬는 듯한 기분이 드는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세 번째. 피로, 근육통

 

수요일 밤까지는 자가키트 음성이었지만 목요일에 일 끝나고 집에 왔을 때 굉장히 피곤하고 몸이 아픈 근육통을 느끼고 한동안 뻣었음. 그중 다리가 많이 아파서 벽에 다리 올리고 있었습니다. 

 

네 번째. 자가키트 2줄 뜨고 나서 느꼈던 속 쓰림, 설사 증상

 

오늘 병원가기 전에도 느꼈던 속 쓰림과 설사 증상이 병원에 온 다른 양성 판정받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났었다는 것을 흘깃 들었습니다.

 

제 경험상 세 번째 증상까지 왔으면 코로나 확진에 가까워 진 것 같으니 조심들 하세요